'단짠오피스' 송재희, 이청아에 "10년 전에 왜 고백했어"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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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단짠 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단짠 오피스'에서 송재희가 이청아에 10년 전에 왜 자신에게 고백했냐고 물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드라마 '단짠 오피스'에서 도은수(이청아 분)과 유웅재(송재희 분)이 함께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은수와 유웅재는 일을 마치고 함께 맥주를 마셨다. 도은수는 "난 왜 연애를 못 할까"라며 푸념을 늘어 놓았다. 그러자 유웅재는 "넌 너무 완벽해. 들어갈 틈이 없어. 의외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소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은수는 코웃음 치며 "그렇게 잘 아는 오빠는 왜 결혼 못하고 있대? 그러다 40 넘으면 여자들도 남자로 안 봐"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유웅재는 분노해 재킷을 벗으며 "남자로 안 봐? 어딜 봐서 내가 남자로 안 보여?"라고 소리쳤다. 유웅재는 일전에 병원에서 정자 수가 나이에 비해 적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

이어 유웅재는 "너 10년 전엔 왜 나한테 고백했어?"라며 과거의 사건을 들먹였다. 그러자 도은수는 "언제 적 고백을 곱씹고 있어?"라고 말하며 유웅재를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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