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설인아, 납치된 홍아름 살리다가 기절[★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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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내일도 맑음'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설인아가 납치된 홍아름을 살리기 위해 몸싸움 중 기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는 윤선희(지수원 분)가 사주해서 납치한 최유라(홍아름 분)을 살리다가 몸싸움 중 기절한 강하늬(설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선희와 황지은(하승리 분) 모녀는 망연자실했다. 강하늬가 윤진희(심혜진 분)의 친딸 한수정이라는 사실을 최유라가 알았기 때문이다. 이때 유치장에서 나온 최유라는 윤진희에게 쪽지를 쥐여주며 "5000만, 내일까지 피해보상금 입금해달라. 한 번은 봐줘도 두 번은 없다. 그러면 바로 대표님한테 가겠다"고 협박했다.

윤선희는 카페에서 한 사람을 만났다. 윤선희는 그 사람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확실히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근처에 윤선희를 지켜본 또 다른 사람이 있었고, 윤진희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윤진희가 사주한 사람은 윤선희가 만난 사람에 대해 "용역업체 직원이다. 지저분 일만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사람이다. 윤선희가 왜 만나는지는 곧 알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진희는 "알게 되면 바로 연락해달라. 그리고 회사 공금이 사라졌다. 동생 짓인데, 어디로 흘러갔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최유라는 길가에서 강하늬를 기다렸다. 갑자기 최유라 앞에 차가 오더니 누군가가 최유라를 납치했다. 바로 윤선희가 사주했던 사람이었다. 이를 본 강하늬는 최유라를 납치한 차량을 끝까지 쫓아갔고, 납치범들과 몸싸움을 했다. 이 과정에서 강하늬는 밀려서 차에 부딪혀 결국 기절했고, 납치범들은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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