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지수원X하승리, 홍아름에 설인아 출생 비밀 '발각'[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9 20:38 / 조회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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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내일도 맑음'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지수원, 하승리가 망연자실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 최유라(홍아름 분)가 강하늬(설인아 분)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 것에 망연자실한 윤선희(지수원 분), 황지은(하승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지은의 멱살을 잡은 최유라를 본 윤선희가 황급히 다가가 저지했다. 최유라는 윤선희에게 "아줌마, 당장 날 여기서 꺼내라"라고 말했다. 윤선희는 "도둑년 주제에 어디서 큰 소리냐"고 말했다.

최유라는 "그럼 한수정 부를까"라고 말하자 "무슨 헛소리냐. 한수정이 어딘 줄 알고 네가 부르냐"고 말했다. 최유라는 "강하늬가 한수정이지 않냐"고 말하자, 당황한 윤선희는 "뭔 헛소리냐. 증거 있냐"고 말했다.

최유라는 "유전자 검사해보면 되지 않나. 당장 불러라"며 크게 소리 질렀다. 이어 최유라는 "왜, 못 부르겠냐. 그럼 어쩔 수 없다. 20년째 실종 사건에 대해 다 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선희와 황지은 모녀는 망연자실했다. 황지은은 "어떡하냐. 강하늬가 한수정인 걸 안다. 나 좀 살려달라"고 말했다. 윤선희는 황지은을 안으며 "넌 절대 안 다친다. 엄마가 널 지킨다"고 말했다.

이때 유치장에서 나온 최유라는 윤진희에게 쪽지를 쥐여주며 "5000(만). 내일까지 피해보상금 입금해달라. 한 번은 봐줘도 두 번은 없다. 그러면 바로 대표님한테 가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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