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찬스 놓친 한화, 다음 수비에 바로 실점 [준PO1]

대전=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10.19 19:40 / 조회 : 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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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3회말 황금 찬스를 놓쳤다. 그리고 4회초 수비에 실점했다.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넥센전서 3회말 무사 1, 2루의 좋은 선취점 기회를 놓쳤다. 찬스 뒤에 위기가 찾아왔다. 4회초 박병호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한화는 3회말 선두타자 최재훈이 우전안타로 살아 나간 뒤 정은원이 볼넷을 골라 득점 찬스를 잡았다. 무사 1, 2루 기회가 1, 2, 3번 타순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정근우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흐름이 끊겼다. 이용규도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2사 1, 2루서 호잉도 삼진을 당해 소득 없이 3회를 마쳤다.

한화는 4회초 선두타자 샌즈에게 2루타, 박병호에게 홈런을 맞고 2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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