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경리♥오스틴강, 부부 합동 레스토랑 운영[★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9 20:45 / 조회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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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처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경리와 오스틴강 부부가 합동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경리와 오스틴강, 장도연과 남태현, 권혁수와 미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경리는 오스틴강의 레스토랑 운영을 도와줬다. 경리는 직접 가지를 자르고 서빙을 담당했다. 또 그는 오스틴강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멋있는데"라고 감탄했다.

이후 한 손님이 경리에게 "경리씨 맞죠? 두 분 동업 하시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경리는 당황하지 않고 "저희 오늘 결혼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손님이 "셰프님이 잘생겼다고 소문났어요"라고 하자, 경리는 인터뷰에서 "그런데 어떡해. 나랑 결혼했는데"라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남태현은 바이크로 직접 장도연을 일터에 데려다 줬다. 장도연은 겁이 많아 계속해서 무서워하며 남태현의 허리를 꼭 안았다. 인터뷰에서 남태현은 "누나가 겁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지켜줘야겠다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의 등이 너무 따뜻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전할 때도 그냥 계속 안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남태현은 장도연이 개그를 짜는 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남태현은 "양세찬 그 형이랑도 친해? 스킨쉽도 막 하고 되게 친해 보이더라고"라며 질투심을 보였다. 장도연은 "먹고 살려고 하는 거지"라며 변명했다.

또 권혁수와 미주는 새로운 신혼집에 이사했다. 권혁수는 함께 놀던 중 화장실을 가야겠다며 갑자기 자리를 떴다. 그가 한참 돌아오지 않자 미주는 "똥 싸요?"라며 권혁수에 소리쳤다.

이에 권혁수는 "응"이라고 답한 채 혼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넛으로 케이크를 쌓고, 그 위에 감동 메시지를 꽂은 것. 미주는 도넛을 보더니 헤벌쭉 웃으며 좋아했다. 권혁수는 "다른 건 조각 케익이 8조각 정도 나오잖아. 이건 30조각이 나와"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미주는 "제가 많이 웃었고, 혁수 오빠가 매너도 좋고. 잘해주고 좋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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