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띠동갑 연인과 오늘(21일) 결혼.."어리벙벙"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0.21 07:30 / 조회 :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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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 / 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재명(45)이 품절남에 합류한다.

유재명은 2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5년간 함께 해온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명의 예비신부는 12살 연하의 띠동갑으로,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유재명이 연극 연출할 당시 예비신부가 조연출을 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과 동료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유재명은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하는 거라, 어리벙벙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유재명은 '흑수선'으로 영화계에 데뷔, 이후 '바람' '내부자들' '대호'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칼과 꽃' '미생' '응답하라 1988'로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영화 '명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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