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문제로 납치? 벤제마, 전 에이전트 납치 미수에 연루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19 12:07 / 조회 :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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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프랑스 출신 공격수 카림 벤제마(31)가 납치 미수 사건에 연루됐다.


프랑스 언론 '미디어파트'에 따르면 벤제마의 전 에이전트인 레오 디 소우자가 최근 벤제마 측근에게 불법 감금 및 폭력 시도에 고충을 겪어 경찰에 신고했다.

전 에이전트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를 관전하려고 스타디움 근처를 찾았다가 2인조로 구성된 괴한에게 납치를 당할 뻔했다. 그를 납치하려한 이들 중 벤제마의 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에이전트는 이번 사건에 벤제마가 연루한 것으로 파악한다. 둘 사이에 얽혀있는 5만 유로(약 6495만원)의 돈문제가 사건의 발단이라고 주장한다.

수사 결과 현장에 벤제마는 없었다. 벤제마와 그의 변호사도 곧장 이번 사건과 무관함을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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