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X정유미X박용우 '프리스트', 첫방 기대 포스터 공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0.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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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CN


배우 연우진, 정유미, 박용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9일 오전 OCN은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6부작)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고 본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다.

이번 공개된 2종의 메인 포스터에는 사제복과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엑소시스트와 의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프리스트' 주연 3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결코 오지 말아야 할 것이 돌아왔다'는 포스터의 메인 카피가 오는 11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스산한 공포를 예고하는바. 굳어진 표정으로 같은 곳을 응시하는 엑소시스트 오수민(연우진 분)과 문기선(박용우 분), 그리고 의사 함은호(정유미 분)의 시선 끝에 존재할 악령의 존재가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악령에게 빙의된 부마자를 아픈 환자를 바라보는 의사의 시선으로 마주한 함은호. 이와 달리 검은 사제복을 갖춰 입은 채 성경책을 손에 든 오수민과 기도를 하는 문기선의 모습은 과학과 종교 서로 다른 신념을 지키는 3인의 대비를 선명하게 그려내 보는 이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신념을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오수민과 생명을 지키려는 의사 함은호, 그리고 모두를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문기선은 악령에 씌어 꺼져가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떤 공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신념과 시선을 가진 3인의 대비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특별한 공조를 담았다"면서 "오는 11월 24일, 스산한 공포와 강렬한 공조로 찾아올 메디컬 엑소시즘 '프리스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스트'는 '플레이어' 후속으로 11월 24일 오후 10시 20분 OCN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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