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총력전, 포그바-루카쿠 출격 대기...첼시전 예상 라인업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19 07:39 / 조회 :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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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가까스로 살린 흐름이다. 다가오는 일전이 너무도 중요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벌인다. 상대는 첼시. 조제 모리뉴 감독의 친정 방문으로도 눈길을 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적잖은 부침을 겪었다. 연이은 승리 실패에 초상집이 됐다. 하부리그 팀에 승부차기로 덜미까지 잡히며 최악으로 치달았다. 폴 포그바, 알렉시스 산체스 등 몇몇 선수들이 모리뉴 감독과 등을 돌렸다는 얘기도 나왔다.

하지만 반등 포인트는 찾았다. 지난 7일이었다. 맨유는 안방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맞았다. 전반 10분 만에 두 골을 얻어맞았지만, 후반 중반부터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종료 직전 터진 산체스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챙겼다. 포그바의 맹활약 역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야 한다.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맨유의 첼시전 라인업을 예상했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루크 쇼-빅토르 린델로프-크리스 스몰링-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수비진을 꾸리고, 포그바-마루앙 펠라이니-프레드가 중원을 지킨다. 또, 앙토니 마르시알-로멜루 루카쿠-마커스 래쉬포드가 상대 골문을 조준할 전망이다.


물론 첼시 역시 만만찮다. 이번 시즌 들어 아직 패배가 없다. 마우리시오 사리 신임 체제로 개편했음에도 견고했다. EPL 기준 6승 2무로 최정상권에 올라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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