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기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광기가 그룹 부활 멤버 김태원과 배우 김영호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광기의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김태원과 김영호에 대해 "힘들 때 옆에 있어줬던 형들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었을 때도 항상 위로해주고 격려해줬다. 그런 분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서로 연락을 안 하더라도"라고 덧붙였다.
이광기는 "(형들이) '밥 먹었냐?' 하면서 전화한다. 연락 없던 형들이. 그때는 연락을 자주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기의 아들 석규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