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문경은 감독 "김민수, 허리 부상으로 오리온전 결장"

잠실학생체=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10.18 19:32 / 조회 : 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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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사진=KBL 제공


'디펜딩 챔피언' 서울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이 포워드 김민수(36·200cm)의 결장 사실을 알렸다.

문경은 감독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포로농구' 고양 오리온전을 앞두고 "김민수가 오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며 "현재 허리 통증을 호소해 주사와 침 치료를 받고 있다. 오늘 경기는 우선 쉬게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2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김민수는 2경기 모두 나서 평균 10득점, 5.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문경은 감독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 전자랜드 원정 경기에도 나섰던 김민수는 당시 허리가 불편했음에도 경기 출장을 강행했다. 경기 초반부터 소화했지만 김민수는 결국 도저히 뛰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지난 14일 전자랜드전에 12분 24초 동안 출장해 득점 없이 리바운드 2개만 잡아냈다.

마지막으로 문경은 감독은 "(김)민수가 다가오는 주말도 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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