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여심저격 문학청년..스태프까지 매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0.18 08:48 / 조회 : 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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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문학청년의 포스를 발산, 안방극장 여심 저격을 예고했다.

18일 오전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 본팩토리) 측은 남자 주인공 박보검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이중 박보검은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개된 스틸 속 박보검은 문학청년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도서관, 버스 등 장소를 불문하고 책에서 손을 떼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책에 시선을 고정한 박보검의 외모는 순수한 문학청년의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이와 함께 극중 박보검의 자유로운 성향이 엿보이는 스타일도 시선을 끈다. 그는 자유분방한 느낌을 전하는 패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긴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번 작품에서 박보검의 매력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며,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박보검은 첫 촬영부터 맞춤옷을 입은 듯 김진혁으로 완벽히 변신해 순수하고 맑은 미소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한순간에 매료시켰다"며 "따뜻한 눈빛과 미소, 그리고 청량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박보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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