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출연 확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0.18 09:32 / 조회 :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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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 사진제공=E&T Story


배우 김소현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천계영 작가 인기웹툰 원작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출연을 확정했다.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여주인공 김조조 역에 김소현이 캐스팅됐다.

'좋아하는 울리는'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 됐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김소현이 연기할 김조조는 아픈 가족사에도 밝고 구김 없는 소녀로,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 앱 출시 이후로 새로운 로맨스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덕혜옹주'에서 풍부한 감성연기를 보여주며 주목받기 시작했던 김소현은 최근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싸우자 귀신아'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좋아하면 울리는'이 김소현의 로맨스 대표작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9년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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