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현무 '한혜진 질투'→하석진 '키스 노하우' 방출[★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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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 스타'에서 전현무가 한혜진의 질투에 대해 밝혔다. 또 하석진이 키스신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전현무, 이필모, 하석진, JK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한혜진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전현무는 방송 출연 시 한혜진과 상의를 하고 결정한다고 했다. MC 김국진이 깜짝 놀라 "일일이 상의를 하냐"고 묻자, 전현무는 "두 분은 상의 안 하세요? 되게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두 분은 데뷔한 지가 30년이 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한혜진이 은근히 질투가 많다. 걸 그룹이랑 뭔가 했다고 하면 질투를 한다. 유치하게 질투를 하는 게 아니라 '누가 제일 예뻐'라고 물어본다. 거기 휘말리면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필모는 현재 출연 중인 데이트 프로그램 상대에 실제로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필모는 "제작진이 평상시에 메시지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다음 화에 흐름이 깨지니까. 그걸 못 하니까 죽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필모는 "저는 진짜 진심으로 하고 있어요. 방송에서 만난 건 5번이고, 개인적으로 제 연극을 보러 왔어요. 총 6번 만났어요"라고 밝혔다. MC 김국진이 상대도 같은 마음이냐고 묻자 그는 "그런 것 같아요. 눈빛을 보면 알아요"라고 수줍게 답했다.

하석진은 드라마에서 키스를 잘하게 된 노하우를 밝혔다. 그는 "충분한 호흡을 가져야 돼요. 손동작으로 긴장감을 준다거나 하는 게 필요해요"라며 이필립을 상대로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어 하석진은 "유튜브에 제 키스신 동영상을 검색하면 두 개가 나오는데, 두 개 합쳐 조회수가 2000만이 넘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하석진은 계속 어머니가 선을 보라 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톡으로 자꾸 사진을 보내주세요. 그런데 엄마한테 소개팅 받고 싶지는 않아요. 어머니가 주선자인 건 좀 그래요"라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나이가 있으니까 여성들을 만날 기회가 줄어들죠"라며 어머니에 공감했다.

JK 김동욱은 성시경이 낸 자신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성시경이 자신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사람을 죽였다고 소문냈다고 밝혔다. MC 윤종신은 "그럼 반 죽인거냐"라며 깐족댔고, JK김동욱은 "숨 쉴 정도로만"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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