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유니티 활동 종료→배우 복귀..新 첫사랑 될까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0.17 19:38 / 조회 : 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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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피카, 유니티 출신 배우 양지원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웹드라마를 통해 첫사랑 아이콘에 도전한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걸그룹 유니티를 결성해 활동했던 양지원이였기에 유니티 활동 종료 후 첫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지원은 뮤직 웹드라마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에 출연한다. 배우 이주빈, 연제형, 이호연과 함께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누구나 추억하고 있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음악과 스토리가 하나되어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는 실제로 한 연인이 겪었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감미로운 멜로디로 뮤직드라마의 특성을 보여주는 현실적인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양지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했다. 그러던 중 2012년 걸그룹 스피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활동했다. 활발하게 활동했던 양지원이었지만, 5년 만에 스피카는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이후 양지원은 2017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그 결과 걸그룹 유니티를 결성해 활동하다 지난 12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양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많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유니티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유니티 활동 종료를 알렸다. 이제 양지원 웹드라마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로 복귀한다. 배우에서 가수 그리고 다시 배우로 돌아온 양지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양지원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는 오는 19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첫 방송된다. 오는 22일부터는 각종 SNS,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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