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연상 연인과 3년 열애 끝 결별 "서로 응원"(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0.17 16:55 / 조회 :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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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랜뉴뮤직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도 알려진 래퍼 그리(20, 김동현)가 3년 동안 교제했던 연상의 연인과 결별했다.

그리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그리가 최근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이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서로 바빠져 소원해졌고 결국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됐으며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리는 앞서 방송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그리와 친해진 이후 내게 여자친구 상담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리는 싱글 '도브스' 발매 이후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는 스타뉴스에 "현재 그리는 앨범 단위의 형태를 발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고 앨범 준비는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는 2016년 5월 데뷔곡 '열아홉' 이후 여러 싱글을 발매하고 래퍼로 활동해왔다. 그리는 래퍼 활동 이전에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라는 이름으로도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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