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박항서는 어떻게 '베트남 영웅'이 됐나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0.17 15:54 / 조회 :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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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박항서 감독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베트남 축구협회가 있는 하노이 현지에 있는 박항서 감독을 찾아간다.

박항서 감독은 기적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산실인 '미딩 유스 사커 센터'를 찾아 유사이래 최고의 기록을 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항서 감독을 둘러싼 의문과 궁금증을 직접 물어본다. 박항서 감독은 국내 프로 리그 감독 생활을 마치고 베트남 국가대표가 된 것에 대해 "성격이 급하다 보니 국내에서 트러블이 많았다. 구단과 안 맞는 부분이 많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가 처음부터 베트남에서 환영 받았던 것은 아니다. 베트남 국민은 프로팀도 아닌 한국의 3부 리그 실업팀에서 뛰던 감독을 데려왔다고 비난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165센티미터 단구는 저질 체력이 아니다', '하나의 축구공 원팀을 만들다', '라커룸 마사지하는 파파리더십', '금성홍기를 설명하다', '히딩크에게서 승부를 배우다', '창원시청이 신화창조의 기지였다' 등 6가지 코드를 통해 박항서 매직의 비밀을 풀어본다.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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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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