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소녀' 양미라, 오늘(17일) 2살 연상 연인과 결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10.17 08:44 / 조회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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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예비신랑(왼쪽)과 양미라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배우 양미라(36)가 2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양미라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4년이 넘는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미라는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몇 달 동안 결혼 준비하면서 감사한 일들이 참 많았다.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까지도 기사보고 축하한다고 연락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소규모 예식이라 함께하지는 못해도 뭐라도 해주고 싶다며 선물도 엄청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양미라는 이어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결혼 소식 기사로 접해서 많이 서운했을 텐데, 다들 이해해주고 축복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 마음들 제가 다 갚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양미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청바지 브랜드 콘테스트 대상 수상과 함께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0년 햄버거 CF를 통해 '버거 소녀'로도 이름을 알린 그는 여러 CF, 드라마, 시트콤 등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2016년 JTBC '힙합의 민족'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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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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