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나마] 황희찬 돌파-박주호 골…한국, 4분 만에 1-0 리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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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천안] 조용운 기자=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터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 A매치 친선경기에서 경기시작 4분 만에 박주호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벤투 감독은 파나마를 상대로 지배하는 경기를 펼치기 위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석현준을 최전방에 세웠고 손흥민과 황희찬이 측면에 배치됐다. 2선 역삼각형 중원은 황인범, 남태희, 기성용으로 구성했다. 포백은 박주호와 김민재가 선발 낙점을 받아 기존 김영권, 이용과 호흡을 맞췄다. 골문도 조현우로 변경됐다.

한국은 초반부터 손흥민의 돌파와 패스를 통해 공격을 풀어나갔다. 선제골도 일찍 터졌다. 전반 4분 황희찬이 오른쪽 페널티박스 깊숙하게 파고든 뒤 문전으로 컷백을 시도했고 박주호가 쇄도해 정확하게 골로 연결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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