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아이콘 출동..'사랑을 했다' 뒷 이야기→'알몸파티'도 공개[★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6 21:41 / 조회 :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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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비디오 스타'에서 보이그룹 아이콘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보이 그룹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준회가 박나래에 대한 주사를 폭로했다. 박나래는 "주사는 인성이에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숙은 "네 인성은 바닥"이라며 박나래를 놀렸다. 구준회는 "제가 친한 YG 경호팀한테 들었어요. 남성분이었으면 제압했을 텐데 여성분이라 정중하게 퇴장을 요청했다 하더라고요"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이에 "오해하고 있는 게 있는데, 저 그때 맨 정신이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아이는 곡 '사랑을 했다' 음원이 나오지 않을 뻔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현석 사장님께서 처음에 노래를 거절했어요. 그런데 사장님이 가끔 기억을 잘 못하시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걸 알고 나중에 다시 보냈더니 그때는 좋다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MC 박소현은 "이 노래가 세상에 나오지 못할 수도 있었겠네요"라며 감동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MC 박나래도 "아이콘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장본인이네요"라며 칭찬했다.

김동혁은 숙소에서 전라, 반라 상태로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김동혁은 "화장실을 누가 쓰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요"라고 밝혔다. 이에 구준회는 "제가 들어갔는데 진환이 형이 큰일을 보고 계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구준회는 "향기를 맡으며 서로 근황을 묻는다"고 했다.

MC 박나래는 "당시 김진환 씨의 심리 상태는 어땠나요"라고 물었다. 김진환은 "조금만 더 옆에서 이야기하지"라고 말했다. 김동혁은 "그런데 또 나가라고 하진 않아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은 송윤형이 옷을 벗는 게 습관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송윤형은 "아니예요. 숙소에 화장실이 두 개밖에 없어서 그래요"라며 변명했다. 또 송윤형은 땀을 흘리고 나면 빨리 씻고 싶어서 단추를 몇 개 푼다고 고백했다. 구준회는 "윤형이 형이 건강해요. 팀 내에서 여자를 제일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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