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된 제리 샌즈. /사진=뉴스1 |
샌즈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1차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넥센은 샌즈의 활약 속에 10-6으로 승리하며 와일드카드전을 한 경기로 끝냈다. 이제 19일부터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샌즈는 5회말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7회말에는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단연 돋보이는 활약이었다.
그리고 샌즈는 1차전 MVP로 선정됐고,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