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
개그우먼 심진화가 그룹 H.O.T. 콘서트를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심진화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울었는지. 그냥 줄줄 눈물이 났음. 음정 안 맞음 주의. 목 상태가 안 좋아서. 아 행복했다 진짜. 추하지만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두개를 게재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
공개된 영상 속 심진화는 H.O.T. 멤버들의 멘트에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다. 또 목 상태가 안 좋음에도 H.O.T. 곡 '너와 나'에 맞춰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언니 귀여워요", "아직까지 여운이 남네요", "저도 많이 울었어요! 2019년에 또 만나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H.O.T.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7년 만에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