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맨유, 아스널 아닌 첼시가 EPL 최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16 15:33 /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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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올리비에 지루(32)가 소속팀 첼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루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을 떠나 첼시로 이적, 지금까지 간판 공격수로 뛰고 있다. 그가 16일 프랑스 ‘레퀴프’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전 소속팀 아스널이 아닌 '첼시'라고 밝혔다.

첼시를 최고로 꼽은 지루는 “최근 10년간 순위 편차가 있었지만,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레퀴프’는 지루에게 첼시를 떠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지루는 “지난해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접촉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고 인정하면서, “나는 첼시에 온지 얼마 안 됐다. 3개월 후 다시 가방 싸는 일은 없을 거다. 내게 첼시는 10년 동안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최고의 팀이다. 이곳을 떠날 이유가 없다”고 더 나은 활약을 다짐했다.

지루는 이번 시즌 EPL 7경기에서 무득점이다. 그러나 뛰어난 연계 능력으로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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