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손담비 "려원, 첫 코미디 도전인 내게 어울린다고 했다"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0.16 13:40 / 조회 :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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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권(왼쪽), 손담비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절친 려원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배반의 장미'의 주연배우 김인권,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한 청취자로부터 '려원이 조언을 해줬는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담비는 "제가 '배반의 장미'를 통해 코미디 장르를 처음한다. 언니도 코미디 장르를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조언보다는 같이 대본 리딩을 많이 해줬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지 그런 조언을 많이 해준 거 같다"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려원언니가 VIP 시사회 때 '배반의 장미'를 봤다. 저한테 '생각보다 코미디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했다. 격려를 많이 해줬다. 언니 앞에서도 욕을 해봤는데 재밌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인권, 손담비가 출연하는 영화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 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렸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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