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최준석에 이별 통보... 재계약 불가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10.16 11:17 / 조회 : 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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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최준석.
지난 겨울 힘겹게 소속팀을 찾았던 최준석(35)이 다시 찬바람을 맞게 생겼다.

NC 구단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최준석에게 재계약이 어렵게 됐다고 통보했다. 최준석이 선수 생명을 연장하려면 새 팀을 찾아야 한다.

최준석은 2017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으나 러브콜을 받지 못했다. 결국 해를 넘겨서야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으로 NC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원 소속팀이었던 롯데가 연봉 5500만원에 계약한 뒤 조건 없이 NC로 보내줬다. 최준석은 올 시즌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5, 4홈런, OPS 0.7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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