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랩소디', '맘마미아'·'라라랜드' 음악 영화 계보 잇는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0.16 09:2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명곡의 힘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영화 '맘마미아!'와 '라라랜드'에 이어 음악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수 있을까.

10월 31일 개봉을 앞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는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무대와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맘마미아!' 시리즈와 '라라랜드'는 대중이 사랑한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렸다. '맘마미아!'가 아바의 음악을 앞세웠다면, '라라랜드'는 관객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음악을 반복하며 화려한 영상미로 시선을 끌었다.

image
/사진=각 영화 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의 중심에는 퀸이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전 세계를 가슴 뛰게 한 퀸의 명곡 20곡 이상이 담겨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Bohemian Rhapsody',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Love Of My Life', 'Don’t Stop Me Now', 'Somebody To Love', 'Under Pressure' 등 한번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익숙한 음악들이 러닝타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 영화를 통해 명곡의 탄생 비하인드를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음악에 걸맞은 독보적인 무대 위의 퍼포먼스부터 1985년의 역사적인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 참여한 퀸의 전설적인 무대까지 실황처럼 생생하게 재현해 극장에서 현장감까지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10월 31일 개봉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