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 짧은 단발+카리스마 '호텔 대표'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0.16 08:53 / 조회 :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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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우 송혜교가 '남자친구'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호텔 대표로 변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측은 16일 차수현 역으로 변신한 송혜교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송혜교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이자 호텔 대표 차수현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그는 짧은 단발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어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했다.


촬영장에서 송혜교는 차수현 역을 위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깊은 눈빛과 표정으로 캐릭터가 가진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진은 "송혜교는 첫 촬영부터 섬세하고 깊은 감정연기로 압도적 분위기를 자아내 스태프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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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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