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양이손, 데뷔 9주년 자축 "천년만년 함께 합시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0.16 08:16 / 조회 :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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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가수 데뷔 9주년을 자축했다.


멤버 손동운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중학교 시절부터 데뷔한 이후까지 치열한 경쟁 속에 하루하루가 늘 불안했고 언제든 무너질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여러분은 제게 안정감이 됐고 완전함이 됐습니다. 앞으로 받았던 사랑 되갚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길, 그런 사람이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라고 적었다.

손동운은 이어 "오랜 나의 친구 라이트, 그동안 고생 많았고 축하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라고 덧붙였다.

멤버 이기광은 "9주년입니다. 이 긴 시간동안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오랜 시간 우리 친구들과 행복하게 춤추고 노래하며 일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의 긴 시간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적었다.

이기광은 "항상 우리 뒤에서 우릴 위해 움직여주는 회사 식구들 스태프 분들 너무나 고맙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멤버들 진심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그대들이 있어 다행이고 즐겁고 매일 감사합니다. 앞으로 천년만년 함께 합시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양요섭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팀이 되어 좋은 결과를 바라던 이 사진 속 그날처럼 언제나 한 팀속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걸어 가겠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혹은 어떠한 선택이 아쉬우셨을 때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우리 팬분들 그리고 늘 우리를 세심히 도와주시는 모든 직원분들, 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친구들 윤용이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용준형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Happy 9th anniversary"라는 짧은 문구로 9주년을 자축했다.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지난 2009년 비스트로 정식 데뷔한 이후 2017년 하이라이트를 재결성하고 가요계에 다시 데뷔해 음악, 예능, 연기 등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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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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