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지단과 뛰는 걸 꿈꿔왔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16 07:47 / 조회 :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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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세계 최고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 전 수장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프랑스 풋볼’은 15일 모드리치 인터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모드리치는 지단을 언급했다. 그는 “지단과 함께 뛰어보고 싶었다. 언젠가 말이지. 우리는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었다”며, “지난 시즌 지단과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아름다운 역사를 썼다. 선수 시절 그의 움직임은 엄청났다”고 떠올렸다.

모드리치는 지단과 더불어 크로아티아 전설인 즈보니미르 보반과 브라질 골잡이 호나우두를 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우상으로 꼽았다.

모드리치는 얼마 전 ‘프랑스 풋볼’이 발표한 발롱도르 최종 30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UEFA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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