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변정수, 몸매관리 비법 공개 (ft.김수미 반찬)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6 00:48 / 조회 :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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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변정수가 몸매 관리 비법을 밝히고 김수미가 준 반찬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그는 "제가 허리사이즈는 26인치를 유지해요. 운동을 장기로 하면 힘들어요. 두 달 치씩 끊어요. 저는 요가랑 필라테스를 주로 해요. 러닝머신을 하면 피부가 처져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는 빵과 면을 너무 좋아하지만, 패션쇼가 다가오면 탄수화물을 끊는다고 말했다. 그는 "45살에 패션쇼에 선다는 게 쉬운 게 아니예요. 그 선생님 옷을 입으려면 제가 맞춰야죠"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변정수는 김수미에게 받은 반찬을 공개했다. 그는 "김수미 선생님에게 반찬을 얻어먹는 사람 저밖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변정수는 김수미에게 간장게장, 묵은지 볶음, 멸치고추볶음, 강된장 등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MC 김성주는 "김수미 선생님 냉장고는 어떨까요?"라고 물었고, 변정수는 "난리났어요. 김수미 선생님이 다 쑤셔 넣었어요"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김수미의 냉장고도 궁금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변정수는 "제가 한번 말씀드려 볼게요"라고 답했다.

이후 정호영과 오세득이 저 탄수화물 요리를 만들었다. 정호영은 아보카도 스무디와 연어, 전복 치끝말이를 만들었다. 변정수는 한 입 먹더니 "너무 맛있는데. 녹아"라며 감탄했다. 오세득은 연어찜과 퀴노아를 넣은 밥을 만들었다. 김성주는 "끝장이다. 연어의 정수다"라고 말했다. 변정수는 결국 정호영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이연복과 샘킴이 고탄수화물 요리를 만들었다. 이연복은 직접 뽑은 면에 해산물을 넣어 중국식 팟타이를 만들었다. 변정수는 "완전 고급요리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샘킴은 크림치즈와 무화과 등을 넣고 볶음면을 만들었다. 변정수는 "기가 막혀요. 이래서 셰프 남편을 얻고 싶어 하는 거군요"라고 말했다. 변정수는 "가족들이 다함께 먹기 좋다"며 샘킴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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