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조성하, 도경수에 "궁으로 가야 한다"[★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5 23:03 / 조회 :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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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조성하가 도경수를 만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는 원득(도경수 분)을 궁으로 데려간 김차언(조성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홍심(남지현 분), 원득, 연 씨(정해균 분)는 짐을 싸고 무연(김재영 분)과 함께 떠날 채비를 했다. 하지만 무연을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이때 찾아온 구돌(김기두 분)이 "단옷날이니 함께 놀자"고 말했다. 연홍심은 별생각이 없었지만, 원득이 놀고 싶어 하자 같이 장터로 갔다.

원득은 "난 너와 혼인할 것이다"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연홍심은 "넌 아주 귀하고 높은 신분이었을지도 모른다. 가족들이 널 애타게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와 떠나도 후회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원득은 "너를 보내면 후회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홍심은 "내 대답이다"라며 원득의 볼에 뽀뽀했다. 원득이 불꽃놀이를 본 사이에 갑자기 연홍심이 사라졌다. 마을 사람들은 어디로 급히 도망가고 있었고, 원득은 연홍심이 떨어뜨린 꽃을 발견했다. 연홍심은 기절한 채 도망치는 누군가한테 업힌 상태였다.


자객단이 원득의 주변을 둘러쌓았고, 원득의 앞에 김차언이 나타났다. 김차언이 "저를 알아보시겠냐"고 묻자 원득은 "누군지 모르니 길을 터달라"고 답했다. 김차언은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 뒤 자객단에게 예를 갖추게 했다. 김차언 자신도 예를 갖춘 뒤 "세자 저하, 궁으로 가셔야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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