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 설하윤 '아보카도 아침'→찬성 '쪽갈비 저녁'[★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5 21:38 / 조회 :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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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 방송화면 캡처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 설하윤과 찬성이 식사를 대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 설하윤과 찬성이 요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설하윤은 직접 아보카도 아침상을 차렸다. 하지만 그가 요리를 시작하자 이진호와 한태웅은 겁을 먹은 표정으로 부엌으로 향했다. 인터뷰에서 한태웅은 "걱정 반, 기대 반이었어요. 전에 하윤이 누나 요리를 이미 먹은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설하윤은 아보카도 초밥, 아보카도 새우 샐러드, 아보카도 요거트 스무디를 만들었다. 이진호는 스무디를 한 입 먹자마자 "건강한 맛이네"라고 했고, 박나래도 "맛있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초밥에 대한 반응은 달랐다. 찬성은 "맛이 있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한태웅은 "아보카도는 아무 맛 안 나고, 진짜로 풀 뜯어 먹는 소리가 났어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자신만의 작은 텃밭을 가꾸고 싶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한태웅은 "제가 감히 먼저 말하진 못했는데, 먼저 하고 싶다고 해서 옳다구나 했어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직접 고수와 래디쉬 씨앗을 가져왔다. 한태웅은 그저 땅을 파서 씨앗을 뿌리면 된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너 약간 귀찮은 것 같은데? 성의껏 안 해 준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태웅이가 자기 농사 아니라고 막 하더라고요"라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한편 찬성은 고기를 준비해 출연진들에게 대접했다. 그는 직접 숯불에 쪽갈비를 구웠다. 박나래는 고기를 한 입 먹자마자 "대박"이라며 흡입했다. 한태웅의 어머니는 박나래의 입에 묻은 양념을 보고 휴지를 건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설하윤은 꽃으로 장식한 칵테일을 만들었다. 출연진들은 설하윤의 요리에 또 한 번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태웅은 무알콜 칵테일을 한 입 먹고 "맛있어요"라며 눈을 번쩍 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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