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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방송화면 캡처 |
'야간개장'에서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집에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곽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정은은 익선동에 있는 한 한옥을 찾았다. 곽정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담, 강연, 명상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명상할 때는 장소가 굉장히 중요하다. 조용한 장소를 찾다 보니 한옥을 찾게 됐고, 대관 계약을 위해 한옥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대관 계약을 마친 곽정은은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운전하기 전에는 화장을 고칠 정도로 꼼꼼하게 준비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곽정은은 집에 도착한 이후에도 화장을 또다시 고쳤다. 곽정은은 책상에 앉아서 휴대전화를 켜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곽정은은 "요즘 라이브 방송에 재미를 붙었다. 실시간 소통이 장점인데, 의미 있으면서도 재미있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방송 중 쏟아지는 댓글에 당황했다. 질문들이 너무 많아 빨리 넘어가 사연을 제대로 읽을 수 없었다.
다행히 곽정은은 댓글을 고정하는 방법을 알아냈고, 제대로 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 곽정은은 연애 칼럼니스트답게 "방송 볼 시간에 애인과 통화하라", "연애가 행복할 거라고만 생각하지 마라" 등 솔직하면서도 명쾌한 조언을 건넸다.
갑자기 휴대전화에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 일시 중지됐습니다'는 문구가 뜨더니 방송이 자동 종료됐다. 결국 곽정은은 개인 실시간 방송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