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사진 대박일세"..김영희, 홍현희♥제이쓴 웨딩화보 일침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0.15 16:18 / 조회 : 7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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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 홍현희♥제이쓴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홍현희♥제이쓴(본명 연제승) 웨딩 사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영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꺼비언니가 웨딩사진 나왔다며 보내줌. 난 왜 저기 있는 것인가. 표정이 다 말해주네. 정말 나는 포토샵 조차 안해줬네. 꺼비언니 단상에서 내려와. 진짜 이 신부 양아치다. 본인 사진은 아주 대박일세. 그나저나 나는 한복 디자이너 선생님인 줄"이라는 사진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홍현희♥제이쓴 사이에서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김영희는 "이게 팩트야"라며 한 장의 사진을 더 게재했다. 김영희는 웨딩화보 사진 속 숨겨진 사실을 그림으로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멋져요! 신부 띄워주기", "웃겨서 댓글을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친절한 설명 짱이에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와 같이 웨딩 사진을 찍은 홍현희♥제이쓴은 오는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회는 개그우먼 김영희, 축가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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