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존조 "영화 '서치', 평소보다 힘들게 작업했다"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0.15 14:40
  • 글자크기조절
image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컬투쇼'에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가 영화 '서치' 속 연기는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깜짝 초대석'으로 꾸며져 존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조는 영화 '서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실 연기하기가 어려웠다. 스크린에 많은 정보가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작업 할때 보다 감독님한테 의존을 많이 했다. 하나 하나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진행하는지 등을 체크해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존조는 "진실되고 솔직한 연기를 하는 방법은 상대방의 눈을 보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영화 '서치'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아서 평소보다 힘들게 작업했던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존조는 지난 8월 29일 개봉한 영화 '서치'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스릴러. 그는 '서치'의 한국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