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강성연, 남편 김가온 모습에 눈물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0.15 11:06 / 조회 : 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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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 /사진=tvN '따로 또 같이'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성연이 남편 김가온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태국 후아힌으로 떠난 박미선-이봉원 부부, 심이영-최원영 부부,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 심이영, 강성연은 셋이서 맥주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박미선이 셋이서 맥주 마시는 모습을 이봉원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

이에 이봉원은 하나의 동영상을 보내왔다. 바로 최원영과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이 해맑게 웃으며 수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

이를 본 강성연은 "눈물 나려고 해. 내가 너무 몸이 힘드니까 (이렇게 못 놀아줬다) 남편이 몸으로 노는 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강성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선언니가 신랑들끼리 노는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 신랑을 딱 보는데 제 큰 아들 모습이 보였다. 너무 해맑고, 진짜 큰 아들이 정말 행복했을 때 웃는 웃음이 있는데 그 웃음으로 신랑이 웃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강성연은 "신랑의 모습을 보는데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말로 표현이 안된다. 그 모습 때문에 '나도 저 사람이랑 살면 나도 저렇게 웃게 될까'라는 생각으로 사랑에 빠졌다. 그 미소를 한동안 못 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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