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핸드폰 잠금해제로 폭망..'완벽한 타인' 스틸공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0.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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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이서진의 핸드폰 공개 전과 후 스틸컷이 공개됐다. / 사진='완벽한 타인' 스틸컷


'완벽한 타인' 이서진의 핸드폰 공개 비포 앤 애프터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핵망' '폭망'이란 표현이 떠오르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배우 이서진이 오랜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선택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완벽한 타인'에서 이서진은 사랑이 넘치는 꽃중년 레스토랑 사장 준모 역을 맡았다. 타고난 위트와 나이스한 분위기로 학창시절부터 수많은 여자친구들이 있었지만 명랑쾌활 수의사 세경(송하윤)을 만나 신혼부부 케미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예고편에서 "난 옛날 여자친구하고 절대 통화 안 해!"라고 자신 있게 외친 직후 의문의 문자를 받으며 호기심을 자극한 이서진은, 공개된 스틸에서 '핵망'이 무엇인지를 자세와 표정으로 몸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배우 이서진은 '완벽한 타인' 제작보고회에서 절대 핸드폰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로 웃음을 유발했다. '완벽한 타인'의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배우들도 "이서진의 핸드폰만큼은 궁금하다", "이서진은 이 영화를 위해 태어난 것 같다"고 말하며 더욱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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