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김인석→'장발' 윤성호..공약 실현 가나요 [★밤TV]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0.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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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와 김인석 / 사진=SNS


김인석의 삭발로 '쌍삭발' 케미를 보여줬던 '김빡'(김인석과 빡구)이 이제는 함께 장발 헤어스타일을 보여줄까?

개그맨 김인석과 윤성호가 '김빡'으로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홍진경과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홍진경과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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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김인석과 빡구'를 의미하는 '김빡'이라는 듀오로 앨범을 낸 김인석과 윤성호는 "'진짜라 진짜'라는 노래를 냈다. 박휘순과는 음악적 견해로 헤어졌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석은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검색어 1위 공약으로 삭발한 머리를 공개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이 또 다른 공약을 걸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인석은 '아는형님'으로 '김빡'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이번에는 윤성호가 머리를 기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성호는 "길러도 가운데가 안날거야"라고 답했다. 윤성호는 홍진경이 "성호야, 1등하면 진짜 기를거야?"라고 묻자, "네가 기르라면 길러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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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화면창 캡처


문제는 이후 실제로 김빡이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이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윤성호가 머리카락을 기르겠다는 공약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삭발하며 공약을 이행한 김인석에 이어 빡구 윤성호도 공약 이행을 위해 머리를 기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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