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ZOOM-IN] 역사상 첫 패배... 카바니, 한국 포백에 '꽁꽁' 묶였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12 21:56 / 조회 : 310
image

[스포탈코리아=상암] 박대성 기자= 우루과이 핵심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는 한국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한국 포백을 상대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한국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역대 우루과이전 최초 승리다. 반면 우루과이는 역대 한국전 첫 패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당했다.

한국은 황의조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손흥민, 남태희, 황희찬, 기성용, 정우영을 선택했다. 포백은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우루과이는 카바니와 스투아니에게 득점을 맡겼고, 고민, 코아테스, 카세레스 등에게 후방 수비를 주문했다.

우루과이는 한국의 측면을 공략했다. 패스를 주고 받으며 한국 측면을 끌어 당겼고, 락살트가 유연한 드리블로 파고 들었다.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시도한 낮은 크로스가 먹혔다면 실점할 위기였다.

전반 중반 우루과이 압박이 강해졌다. 측면을 활용하며 한국 포백을 흔들었지만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후반전 황의조와 황의찬 콤비가 우루과이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황의조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우루과이에 실점했지만 한국은 곧바로 따라 갔다. 정우영이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득점하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우루과이는 카바니와 교체된 막시 고메스를 활용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카바니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후반 중반 압박 후 골키퍼와 1:1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한국은 FIFA 랭킹 5위 팀 공격수 카바니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짜릿한 승리를 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