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포커스] 45분 간 ‘카바니 봉쇄 성공’, 한국 선제골 기대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12 20:43 / 조회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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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박대성 기자= 한국의 전반전은 안정적이었다. 많이 뛰었고, 차분한 패스로 우루과이의 전방 압박을 풀었다. 후반전 선제골이 기대된다.

한국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팽팽했고,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손흥민, 남태희, 황희찬, 기성용, 정우영을 선택했다. 포백은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우루과이는 카바니와 스투아니에게 득점을 맡겼고, 고민, 코아테스, 카세레스 등에게 후방 수비를 주문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 템포를 올렸다. 황의조가 문전 앞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고딘, 코아테스 등이 버틴 우루과이 포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았다. 이후 한국은 좌우 풀백이 높게 전진해 후방 빌드업 후 측면 공격에 주력했다.

우루과이는 한국의 측면을 공략했다. 패스를 주고 받으며 한국 측면을 끌어 당겼고, 스투아니가 유연한 드리블로 파고 들었다. 스투아니가 시도한 낮은 크로스가 먹혔다면 실점할 위기였다.

전반 중반에 접어들자 우루과이의 전방 압박이 강해졌다. 한국은 좁은 공간에서 짧은 패스로 차분히 풀어 나왔다.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루과이 수비를 흔들었고, 황의조가 박스 안에서 득점 기회를 노렸다.

전반 45분 동안 수비는 안정적이었다. 카바니의 왕성한 활동량을 제어하며 역습으로 전환했다. 김영권과 장현수의 후방 빌드업도 좋았다. 손흥민은 측면과 박스 바깥에서 대표팀 화력을 지원했다. 전반전 우수한 운영을 보인 만큼, 후반전 한국 선제골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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