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멤버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위에서부터) /사진=토니안, 장우혁, 이재원 인스타그램 |
그룹 H.O.T 멤버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이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토니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 이제 하루 남았어. 즐기세포 빼고 나머진 내일 집에 두고와. 그리고 공연장 쌀쌀하니까 따뜻하게 입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토니안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해시태그로 '올 것이 왔어', 'H.O.T 콘서트'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토니안에 이어 장우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이것들아 모여라 꿈동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우혁은 H.O.T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재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원은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준비완료! 내일 만나요",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떨리네요", "체력이야 예전만 못하지만 열정은 그보다 더하게 챙겨갈게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이 속한 H.O.T는 오는 13일,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7년 만에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