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PSG서 복잡한 카바니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12 12:00 / 조회 :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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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에딘손 카바니(31, 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원한다.

스페인 ‘아스’는 11일 “카바니는 PSG에서 상황이 복잡하다. 다른 빅클럽과 마찬가지로 아틀레티코는 그가 직면한 미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바니가 PSG에서 네이마르, 킬리암 음바페와 관계가 좋지 않다. 그는 미래에 클럽과 멀어질 수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현재 31세인 카바니는 PSG와 2020년까지 계약돼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아틀레티코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오래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아스’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카바니와 서명을 고려 중이다. 물론 PSG가 거절하지 않아야 한다. 문제는 현재 아틀레티코가 자금적으로 여유가 없다. 디에고 코스타를 데려오고 앙투안 그리즈만을 잔류시키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PSG는 네이마르, 음바페와 분쟁을 막기 위해 카바니를 내보낼 수 있다는 게 ‘아스’ 이야기다. 우루과이 대표팀 동료인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이상 아틀레티코)는 힘을 실어주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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