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연' 노사연 "커플 될 확률 높은 경리-오스틴강"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0.12 12:09 / 조회 :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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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경리-오스틴강/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노사연이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경리, 오스틴강이 실제 커플로 발전할 가능 확률이 높다고 했다.

노사연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tvN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세 커플 중 실제 발전 가능성 있는 커플로 경리, 오스틴강을 손꼽았다.

노사연은 경리-오스틴강 커플을 언급하면서 "느낌에 남자 쪽에서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면서 "실제 오스틴강이 (경리에게) 다가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리가 잘 해야 된다. 나중에 오스틴 강이 상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다. 예쁘고, 부럽다"면서 경리-오스틴강을 응원했다.


노사연은 "남태현-장도연 쪽은 다 좋은데 서로 나이 차이가 좀 만이 나서 걱정이 된다"면서 "그래도 잘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남태현은 "사랑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자식들의 결혼생활을 보며,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남태현-장도연, 권혁수-미주(러블리즈), 오스틴강-경리가 커플로 출연한다. 또한 김구라, 노사연, 서민정이 MC를 맡았다. 지난 5일 첫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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