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테' 소지섭, 정체 들통..정인선 신뢰 무너지나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0.12 08:29 / 조회 :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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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가 웃음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한층 쫀쫀한 전개를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분)의 정체를 두고 인물들이 코믹과 진지를 넘나들었다. 유치찬란 신경전을 벌인 김본과 진용태(손호준 분)의 코믹 케미부터 위장신분 노출로 갈등이 발생한 김본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가슴 아픈 상황까지 전개됐다.

먼저 고애린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김본과 진용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애린을 스카우트하기 위한 진용태의 능글스런 수작과 빈틈없는 김본의 방어가 쉴 새 없이 폭소를 안긴 것.

그러면서 김본과 고애린은 한층 더 끈끈한 신뢰를 쌓아갔다. 고애린이 자기 일처럼 쌍둥이를 챙기는 김본에게 애린이 진심어린 감사함을 느꼈기 때문. 김본 역시 고애린과 쌍둥이를 통해 따뜻한 정을 쌓았다. 하지만 왕정남이란 김본의 새로운 신분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믿음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또한 NIS(국정원) 내 첩자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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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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