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영입후보' 끝이 없다..바르셀로나 '호르디 알바' 주시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0.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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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디 알바. / 사진=AFPBBNews=뉴스1


수비진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 수비수 호르디 알바(29)를 주시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맨유는 알바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이 18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을 노려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알바의 포지션은 측면 수비수로 주로 왼쪽에서 뛰는 자원이다. 맨유에는 같은 포지션에 루크 쇼가 있으나 계약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았다. 또한 루크 쇼가 남는다고 해도, 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루크 쇼와의 경쟁 체제를 만들 수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다비드 알라바(26),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로(30)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이번에 눈을 돌려 알바의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대표팀 출신인 알바는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다 2012년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이적 이후 팀의 리그 우승 등에 일조하며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했다. 올시즌에는 리그 8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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