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올해 콘솔쪽 최고의 대작 ‘레드데드리뎀션2(레데리2)’가 10월 27일 유저들을 만난다. 레데리2는 GTA 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타게임즈가 만든 서부 배경의 오픈월드게임이다. 20세기 초반 광활한 서부를 배경으로 무법자 갱단의 일원이 돼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 게임은 출시 전 일부 유저들만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 테스트부터 극찬을 받았다. 험난한 자연과 사람들의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게임 속 등장인물과의 세밀한 상호작용이 특징이다. 마치 실제 서부시대에 온 것 같은 현실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작년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에 이어 올해 고티(GOTY)를 석권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알려져 있다. PS4 유저라면 반드시 즐겨 봐야 할 필구 타이틀이다.
이 게임도 이미 몇 차례 테스트를 거쳐 게임성이 검증받은 작품이다. 수차례 출시일이 연기된 만큼 콘텐츠의 양과 질에서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저들은 이 작품이 사라져가는 PC용 MMORPG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오는 11월 7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무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을 모바일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작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후 ‘세븐나이츠2’와 함께 넷마블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검은사막 모바일’ 성공 후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작품이다. 특히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로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