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도경수에 "김재영과 같이 떠나자" [★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0 00:56 / 조회 :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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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남지현이 도경수에게 같이 송주현을 떠날 것을 제안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는 원득(도경수 분)에게 무연(김재영 분)과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한 연홍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득이 박선도 영감(안석환 분)과 정제윤(김선호 분)의 인간 과녁이 됐다는 사실이 마을 사람들에게 퍼졌다. 원득이 한동안 나타나지 않아 걱정된 마을 사람들은 원득을 찾기 시작했다. 연홍심이 집에 가보니 원득이 짚신을 만들고 있었다.

연홍심은 원득에게 "책 만드는 게 더 돈을 많이 벌 텐데, 왜 짚신을 만들고 있냐. 그리고 현감과 박 영감 앞에서 인간 과녁이 됐는데, 왜 가만히 있었냐"고 물었다.

원득은 "원득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리고 난 어떤 기억을 찾길 원하지 않는다. 네 곁에 있고 싶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연홍심은 "너만 두고 오라버니랑 오늘 떠날 생각이었다. 오라버니를 만나면 나는 평생 숨어야 한다. 괜찮다면 같이 떠날까"라고 물었다. 원득은 연홍심에게 다가간 후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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