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또 봐요!" BTS, 뉴욕 팬들에 약속[현장스케치]

뉴욕시티필드(미국)=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10.07 10:36 / 조회 : 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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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뉴욕 시티필드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이 6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4만 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투어 'LOVE YOURSELF' 공연을 펼쳤다. 방탄소년단과 4만 아미(ARMY)가 하나가 된 이날,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시티필드는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폴 메카트니, 비욘세, 레이디가가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곳으로,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4만석 전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을 앞두고 몇 시간 전부터 시티필드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장 외곽부터 긴 줄이 끝없이 이어졌다. 자식들을 공연장으로 데려다 주려는 부모들의 차량으로 공연장 진입로부터 20도 정도의 기온에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팬들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각종 방탄소년단 굿즈로 '무장'하고 다가올 축제를 기다렸다.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뉴욕 공연을 기념하려는 듯 삼삼오오 모여 시티필드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IDOL'로 공연의 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에 대해 "믿지기 않는다"고 했다. 지민은 "시티필드까지 오게되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정국은 "정말 믿지 못할 일들이 'LOVE YOURSELF 'Answer' 발매 이후 많이 일어났다"고 했다. 슈가가 "빌보드 두 번째 1위, 새 투어 시작, 유엔 연설까지'라고 하자 RM은 "정말 영광이었다"고 했다. 진이 "미국에서의 첫 번재 스타디움 쇼를 하게 된 것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감사합니다. 아미"라고 하자 현장의 4만 팬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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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뉴욕 시티필드 공연


○…지민은 이날 공연 말미 눈물을 글썽이면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 또 와도 되냐"고 4만 팬들에게 물었다. 대답은 4만 팬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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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munwansik@mt.co.kr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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