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사생활 루머 입열다.."죄송, 여성과 오해 풀어"(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0.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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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10대 래퍼 디아크가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디아크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디아크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손으로 썼다.


디아크는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면서 "해당 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여성분의 감정을 외면한 채 제 자신만을 생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에 대한 제 잘못이 컸습니다"고 했다.

이는 지난 5일에 이어 6일 오전 디아크의 연인이었다고 주장한 A씨가 SNS를 통해 쓴 글에 대한 내용이다. A는 SNS를 통해 사진과 글을 올렸고, 해당 아티스트 만나는 과정에서 거부하는 과정에서도 강제로 성관계를 맺게 됐다고 밝혔다. A는 디아크라고 특정하지 않았지만 이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퍼진 후, 사진과 내용 등을 유추한 네티즌들이 디아크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디아크는 논란의 중심에 선 여성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했다. 더불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개인적인 생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고 했다.


한편 디아크는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 중이다. 그는 10대지만 남다른 랩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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