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시비' 카디 B, 뉴욕경찰서 자진 출두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18.10.02 16:13 / 조회 :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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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 B /AFPBBNews=뉴스1


미국 뉴욕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싸움을 벌였던 여성 랩퍼 카디 B가 경찰서에 자진출두했다.

미국의 CBS방송에 따르면 키디 B는 지난 8월 29일 퀸즈에 위치한 '엔젤스 젠틀맨스 클럽'에서 불특정 인물에게 의자를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연예매체 TMZ와의 인터뷰에서 키디 B가 클럽의 바텐더와 장시간 말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키디 B역시 바텐더가 먼저 싸움을 걸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키디 B가 싸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지난 9월에도 또 다른 여성 랩퍼 니키 미나즈가 갓 태어난 자신의 딸을 욕했다며 신발을 던져 공격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몸싸움은 미나즈의 보안요원이 이를 막아서면서 다행히 진전되지는 않았다.

그 후 미나즈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나는 절대 누군가의 자식을 조롱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나 양육방식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 이런 거짓말은 말도 안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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